미국 금리인상 전망과 유럽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종 확산에 따른 경제제한으로 투자분위기가 위축되면서 원달러환율이 상승했다.

원달러환율은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190.8 원에 마감돼 전주말보다 9.9원(0.84%) 올랐다.

안전통화로 간주되는 엔화가치는 소폭 절상됐다.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엔달러환율은 113.47 엔으로 전날보다 0.14% 내려갔다.

유로가치는 1.1262 달러로 0.20% 올랐고 파운드가치는 1.3182 달러로 0.48% 절하됐다.

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(Fed) 이사회 인사들이 내년 3월 금리인상을 거론하고 있지만 네덜란드가 오미크론 변종 확산을 막기위한 봉쇄조치에 들어가면서 유럽의 크리스마스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.

투자분위기가 위축되면서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. 브렌트유는 배럴당 69.93 달러로 4.88%, 미국 텍사스 WTI는 67.00 달러로 5.45% 내려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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